1월 3일부터 8일까지 가족들과 중국 쿤밍(昆明)에 다녀왔습니다. 여행기를 별도로 쓰려고 했으나 가족과 함께했던 패키지 여행이었기에, 몇 개의 사진과 간략한 여정만 올리려고 합니다.
여행 도중, 티벳에 관련하여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어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그 사진은 추후에 정리된 정보와 글로 따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 외 사진들은 함께 묶어 포스팅 합니다.
여정은 쿤밍을 중심으로 몇몇 쿤밍의 공원과 사원 그리고 쿤밍에서 조금 떨어진 구향동굴, 석림과 내고 석림(최근에 관광지로 개발된 석림과는 다른 석림)을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떠난 시기의 쿤밍의 날씨는 대략 우리나라의 초봄 날씨와 비슷했습니다. 해가 뜨면 긴팔 셔츠 하나로도 충분했고, 구름이 끼고 비가 오는 날에는 가디건에 목도리를 걸쳐도 조금 쌀쌀한 기운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충분히 따뜻했고, 봄의 도시라는 쿤밍의 수식어가 잘 어울렸습니다. 곳곳에 꽃이 피고 사람들은 공원에서 한가롭게 거닐더군요. 저는 이곳에서 조금 이른 봄을, 가족들과 함께 맞았습니다.
여행 도중, 티벳에 관련하여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어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그 사진은 추후에 정리된 정보와 글로 따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 외 사진들은 함께 묶어 포스팅 합니다.
여정은 쿤밍을 중심으로 몇몇 쿤밍의 공원과 사원 그리고 쿤밍에서 조금 떨어진 구향동굴, 석림과 내고 석림(최근에 관광지로 개발된 석림과는 다른 석림)을 둘러보는 일정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떠난 시기의 쿤밍의 날씨는 대략 우리나라의 초봄 날씨와 비슷했습니다. 해가 뜨면 긴팔 셔츠 하나로도 충분했고, 구름이 끼고 비가 오는 날에는 가디건에 목도리를 걸쳐도 조금 쌀쌀한 기운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충분히 따뜻했고, 봄의 도시라는 쿤밍의 수식어가 잘 어울렸습니다. 곳곳에 꽃이 피고 사람들은 공원에서 한가롭게 거닐더군요. 저는 이곳에서 조금 이른 봄을, 가족들과 함께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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